세상 이야기
2011. 5. 16.
쓰나미로 민박집 2층 지붕에 올라탄 유람선.. 그냥 두지 왜 철거를..
요즘 봄비가 잦은데요.. 지난 3월 11일 일본 대 지진 일어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능이 유츌 되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뒤 첫 봄비가 내리는데 경기도에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많은 학교가 휴업을 하는 과민성 반응을 보였는데 요즘은 그보다 휠씬 더 많은 비가 내리는데도 휴업 이야기나 빗물에 방사능이 묻어 내릴라 걱정하는 사람 없습니다. 더군다나 일본 지진과 쓰나미 사태도 벌써 기억 저편 아득하게 잊혀져 가는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묘한 특징인 것 같습니다. 뭔 일이 터지면 불 같이 뜨거워 지다가 조금만 시간에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혀져 가는 일본 지진해일 뒷 이야기 하나 입니다. 지진 피해를 많이 입은 이와테현(岩手县) 해안마을인 오쓰치초(大槌町)에서 쓰나미로 100톤 가량의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