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1. 3. 2.
숨은 여행지가 많은 아름다운 임자도
임자도는 무안반도 최남단의 지도읍에 있는 점안석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갑니다. 철부선에 차를 실고 건너가는데 배삯은 공짜입니다. 사람도 공짜, 차도 공짜.. 정말? No... 이게 은근히 웃기는게 되돌아올때 왕창 같이 다 내야 합니다. 배를 타고 건너가는 임자도 여행은 3월 20일이되면 차를 타고 곧장 건너갈 수 있답니다. 지난번 설에 임시개통으로 잠시 통과되었던 임자대교가 완전 개통이 되어 차량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섬 여행의 낭만은 배를 타고 건너가는것인데 이 맛이 사라지는 임자도입니다. 임자도는 알게모르게 여행지로서의 충분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해매다 열리는 튤립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한데(올해는 취소) 그것 외에도 볼거리가 아주 많은 곳입니다. 임자도는 애초 여러개의 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