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6. 12. 31.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 다시 새로움을 만들며..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정신없이 바쁘게 흘려 보낸 한 해였구요. 그러나 작은 제 울[壁] 너머 보이는 세상은 완전 가관입니다. 권력과 시녀, 이념과 가치, 군중과 개인, 탐욕, 위선, 가난한 술잔.... 암튼 무수한 날들이 지나면 역사(歷史)가 되겠지요. 그래도 우리 지구별에는 늘 따스하였습니다. 소중한 분들이 제 자리에 잘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큰 탈 없이 한 해를 무사히 넘기게 되어 그것 또한 감사합니다. 나 보다 상대를 배려하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2017년에는 무조건 건강하셔서 내년 이맘때에는 더 신나는 인사말로 마무리하기를 바래 봅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2017년 정유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