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22. 10. 4.
촌부의 겨울 준비 시작 ~~
점심 식사 후 오랜만에 주말 일기를 써 볼까 하다가.... 한 연예인이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여 응급실로 실려 가는 안타까운 사진을 보았습니다. 막내아들이 실제적인 가장 노릇을 하면서 자금관리를 형에게 위임을 했는데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아버지 입장에서 본다면 가족 내부의 일을 언론에 알리고, 법정까지 갔다는 사실에 화가 났을 겁니다. 그 아버지의 구수한 외모와 너털웃음 그리고 인자한 눈빛을 모 프로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아들 둘이서 법정 다툼까지 간 상황에서 오죽 화가 났으면 폭행을 했을까.. 하는 안쓰러움과.. 그 지경까지 갈 정도로 방관(?)을 했던 당사자와 탐욕으로 선을 넘은 가족의 무책임도 지울 순 없더군요. 하지만 저 아버지를 바라보는 제 입장은.."노년의 위기"라는 말이 있듯이 "두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