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5. 11. 6.
지리산 둘레길 3구간 중 잘 걷지 않는 인월에서 장항구간 탐방
지리산 둘레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가 3구간(인월~금계)인데 요즘같은 가을철에는 이 구간의 풍경이 너무 좋아 특히나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체 구간의 길이가 22.4km로서 약 8~9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전 구간을 걷는 경우는 많지 않고 인월에서 장항마을까지는 잘라 먹고 장항마을에서 금계까지의 구간만 걷는 것으로 만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항마을에서 금계까지는 약 12km 정도로서 5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 둘레길을 걷는다면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전구간 구간 : 인월-금계(19.3km/ 8시간) 코스 : 인월면 - 중군마을 - 수성대 - 배너미재 - 장항마을 - 장항교 - 삼신암 삼거리 - 등구재 - 창원마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