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08. 4. 28.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고찰
옛날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약간의 계산이 필요 할지 모르니 계산기 있으시면 옆에 대기하여 주십시요. 옛날에 욕심 많고 재산이 많은 한 양반과 그 집에서 머슴으로 생활하던 영리한 종이 있었습니다. 그 양반은 몇 년씩이나 종에게 새경을 주지 않고 일만 시켰습니다. 어느날 종은 한가지 꽤를 내어 하루는 그 주인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를 했습니다. "주인님 저에게 이제 새경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오늘은 쌀을 1톨 ,내일은 2톨. 다음날은 4톨....이렇게 계산하여 한달동안 주십시요." 이 말은 들은 주인은 그 종을 비웃으며 흔쾌히 그 요구에 허락했고 나중에 다른 말을 할까 계약서까지 써 주었습니다. 주인은 생각했습니다. 1가마도 아니고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