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관악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0.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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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행
산행 전 날 동문 선배님들과 술 자리로 몸은 무거웠지만..
두가님 서울 구경 소원도 들어 드릴 겸 관악산에 올랐습니다.
관악산 정상에서는 서울 전경이 잘보여 고물 카메라를 단디 챙기고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자칭 지구별 총무인 제가 두가님 소원을 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릴 수가 없어서...ㅎ
아 ~ 물론 뻥 입니다.. ^^
동기들과 함께 다녀 온 관악산행 입니다.
코스: 사당역 - 연주대 - 과천
총소요 시간: 6시간 (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에구구 ~~ 날씨가 영 ~~
카메라 렌즈에 이물질이 있네요..ㅎㅎ
사당코스
스틱을 사용 하시기에는 불편합니다.
자주 네발로 오르는 코스가 많습니다.
위험한 코스가 많아서 음주는 하산 후에 ~~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저도 솔직히 못 본 척 10 m 오르다가 ... 다시 내렸왔습니다.
그 이유는...화를 낼 자격을 갖추려고 쓰레기를 봉투에 담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저는 무서워서 ...^^
한반도 바위..
제발 뿌리 좀 밟고 다니지 마시기를....
그나마 단풍을 ...^^
과천 경마장이 보입니다.
한 번도 못 가본 저도.. 서울 촌놈 이군요..ㅎㅎ
마지막 난 코스 입니다.
하산 길에 본 연주암..
물소리는 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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