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일본 목판화 거장 가와세 하스이(川瀬 巴水)의 작품들

두가 2024. 2. 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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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旅情詩人(여정시인)'으로도 알려진 가와세 하스이(川瀬 巴水,1883~1957)는 수많은 풍경화를 남긴 유명한 판화작가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다이쇼 시대부터 쇼와 시대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구요.

1883년 도쿄 시바구에서 태어난 하스이는 25살때 상업을 하는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았지만 그림에 대한 사랑이 그에게 영감을 주어 화가가 되었네요. 그시절 일본화의 유명 화가였던 가부라키 기요카타(Kaburaki Kiyokata)에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스이의 그림 스타일을 정의한 것은 여행이었습니다.

뜻밖에1923년 관동 대지진으로 그의 집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그가 준비하고 있던 200점이 넘는 스케치 작품들이 모두 사라졌네요.

하스이의 이때 인생에서 가장 긴, 도쿄에서 호쿠리쿠, 주고쿠, 긴키 지역을 102일간의 스케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게 현재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나타나 있구요.

하스이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그 시대에서도 특별하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목판화 풍경화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높이 평가되었고 그의 유산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세대의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956년 일본 정부 무형문화유산보존위원회는 하스이의 '눈 속의 조조지'와 그 제작 기록을 전후 일본 최대의 예술적 영예인 무형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그의 작품 중에는 우리나라를 여행하면서 그려간 스케치로 만든 작품들도 몇 점 포함되어 있는데 아래 작품에 따로 표기를 해 두었습니다.

 

 

 

 

 

川瀬 巴水

 

 

 

 

 

 

 

 

 

 

 

 

 

 

 

 

 

 

 

 

 

 

 

 

 

 

 

 

 

 

 

 

 

 

 

 

 

 

 

 

 

 

 

 

 

 

 

 

 

 

 

 

 

 

 

 

 

 

 

 

 

 

 

 

 

 

 

 

 

 

 

 

 

 

 

 

 

 

 

 

 

 

 

 

 

 

 

 

 

 

 

 

 

 

 

한국여행때 스케치하여 만든 작품

 

 

 

 

 

 

 

 

 

 

 

 

 

 

 

 

 

 

 

 

 

 

 

 

 

 

 

 

 

 

 

 

 

 

 

 

 

 

 

 

 

눈속의 조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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