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중국 화가 이자건(리쯔지안, 李自健)의 그림
1954년 후난성 사오양에서 태어난 이자건(리지젠, 李自健)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유화 작가입니다.
198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여 현재는 미국시민이기도 하구요.
그는 아주 많은 그림을 그렸는데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그의 아내 단후이(丹慧)의 임신한 모습을 그린 초상화입니다.
1987년에 그려진 이 작품으로 인하여 그 뒤 모녀계열(母女系列) 시리즈를 그렸는데 임신 속의 어머니가 아기를 낳았고 아기는 사랑으로 자라고 그 아이가 커 가는 모습을 연작 시리즈로 그린 것인데 이 시리즈 작품은 맨 아래쪽에 올려놨습니다.
이 작가는 시리즈물 그림이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난징대학살(南京大屠杀) 시리즈, 시골 로컬 시리즈, 어머니와 딸 시리즈(母女系列), 가족 시리즈, 노인 시리즈 등등 연작으로 그린 그림들이 아주 많습니다.
난징대학살 시리즈는 모두 3편인데 그림이 너무 참혹하여 그중 대표작 한 점만 소개합니다.(참혹한 내용의 그림이니 주의 바랍니다. : 보기)
난징대학살은 일본군이 중국 그 당시 수도 난징에서 일반 시민들을 포함하여 무려 30만 명을 무지비하게 학살한 사건입니다.
천젠이 그린 '일본항복도'란 그림을 소개한 포스팅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되구요. (보기)
이자건은 아주 많은 작품을 그렸는데 그의 작품 중에서는 인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사실주의 그림을 가장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그림은 이자건의 작품 중에서 우리의 어릴 적 모습으로 비춰지는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림들만 모아 봤습니다.
그런 선택은 순전히 제 맘으로 했구요.









이 빨간 이불도 시리즈로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남편의 편지도 시리즈로 되어 있구요.



























아래 그림들이 어머니와 딸 시리즈인 모녀계열 (母女系列) 작품입니다.

임신한 그의 아내 모습을 그린 작품이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그가 그린 아내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그의 아내 사망에 영정 사진으로 사용한 작품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