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예 전에
소리님 유로아시아님 상두님 함께 다녀 온
북한산 대남문 코스를 다녀 왔습니다
왕복 약 10 Km 로 다소 짧지만 운동 삼아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습니다.
예 전 생각이 나더군요
유로아시아님의 허스키하고 털털한 목소리와
늘 다정 다감하게 챙겨 주시는 소리 님
상두 총각은 장가를 갔는지..
모든 분 안부가 궁금하더군요..^.^
오후에는 큰 딸 아이 부부가 온다고 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송추 방면에서 대남문으로 오르는 코스
식당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3천원 입니다
(북한산 주차장 보다 50 % 정도 절약..ㅋㅋ)
저 멀리 노적봉이 보입니다
노적봉의 모습은 늘 넉넉해 보입니다
보는 높이와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서 온 덕분에
호젓한 산행을 즐겨 봅니다
단풍은 이미 제 역활을 다 하고..
단풍나무 옆 나무의 푸른색 잎이
색을 잃어 버린 단풍과 대조적으로 보입니다
안내문이 읽어 보니
나름 관리소의 보존에 대한 성의가 보입니다 ^^
올 봄에는 못 본 건축물 입니다
설명은 하단 사진설명을 참조하세요
바위에 왠 구멍을..?
지나치다가 궁금증에..ㅋㅋ
억새풀도 이제 떠날 채비를 합니다
대남문 도착
올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하산하면서..
혼자서 내려 오는 길
다음에는 여럿이서 다녀야지...
생각을 했습니다(속으로..ㅋㅋ)
하산 후에
여럿이서 적당히 마신 술에 취해서
수다도 풀어놓고
내가 누군가에게 어떻게 비쳐질까..하는 고민도 털어버리고
적당히 정신줄도 놓아 보려 합니다 (^.^)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