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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100m 높이의 바위 봉우리 두곳에 절이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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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불교 성지로 5대 명산이 있는데 문수도장(文殊道场)인 우타이산(五台山), 보현도장(普贤道场)인 어메이산(峨眉山), 지장왕도장(地藏王道场)인 주화산(九华山), 관음도장(观音道场)인 푸퉈산(普陀山)이 있고 아래 소개글에 있는 미륵도장(弥勒道场)인 판징산(梵净山)이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되어 있구요.

 

판징산은 구이저우성(貴州省)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고봉은 라오진딩(老金顶)으로 해발은 2,494m입니다.

후난(湖南)과 충칭(重庆), 그리고 후베이(湖北)의 북동부 3성(省) 및 구이저우(贵州)땅을 가로지르는 수백 ㎞의 우링산맥(武陵山脉)의 최고봉입니다.

 

이 산에는 높이가 100m정도 되는 거대한 돌기둥이 두개 솟아 있고 그곳 정상에는 각각 절이 하나씩 있답니다.

한곳은 석가모니를 모시는 곳이고(释迦牟尼殿) 한쪽은 미륵불을 모시는(弥勒殿) 절입니다.

두곳은 하늘다리(天仙桥)로 연결이 되어 있구요.

 

이곳 정상까지 오를려면 7,800개 이상을 계단을 걸어 올라야 된다네요.

설명글로는 안전바를 몸에 묶어 고정하고 오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짜릿한 곳에 존재하는 사찰인데 코로나 끝나면 카메라 들고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씩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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