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2. 3. 14.
페터 비아로브르체스키(Peter Bialobrzeski)의 마닐라 빈민가를 담은 사진집 'CASE STUDY HOMES'
독일 사진작가 페터 비아로브르체스키(Peter Bialobrzeski)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다양한 작품사진들로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고 많은 수상경력도 있네요. 지금은 브레멘예술대학 교수입니다. 아래 사진은 2008년 마닐라의 빈민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CASE STUDY HOMES' 란 제목의 작품집에 실려있는 사진들입니다.(일부 이 작품집 외 작가의 사진도 있습니다.) 우리의 60년대 궁핍한 살림살이의 풍경이 연상 되기도 하는데 제목이 의미하듯이 이런 쪽방에서 악착같이 살며 꿈꾸고 공부하여 미래의 주인공이 탄생하였겠지요. http://www.peter-bialobrzesk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