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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리오데자네이로에서 해마다 열리는 삼바 카니발. 약 6개월 준비한다고 하는데 그럼 해마다 반은 이 축제준비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겠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이 행사 중에서 카니발의 상징적인 인물로 선정되어 행진을 리드하는 삼바 여왕의 복장은 럭셔리하면서도 엄청나게 화려하게 만드는데 이것도 5개월전부터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프랑스 현대 사진작가 샤를르 프레제(Charles Freger)의 작품으로서 삼바여왕이 제대로 복장을 착용한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옷 한벌의 무게가 무려 80kg이고, 높이는 3.5m, 한벌의 가격은 무려 36,000달러(15,000 유로)정도라 합니다. 우리돈으로 약 4,000만원 이상.. 일단 이 옷은 입을 수는 있지만 걸어다니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궁중옷들 중 왕비마마의 대례복 같은걸 보면 엄청나게 복잡하고 화려한데 삼바여왕의 옷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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