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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세달 걸었더니 몸무게 3.2kg↓> -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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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세달 걸었더니 몸무게 3.2kg↓>

 

국립공원공단 조사…복부둘레ㆍ혈당도 감소

 

연합뉴스 | 입력 2013.02.17 12:01 | 수정 2013.02.17 13:47

 

국립공원공단 조사…복부둘레ㆍ혈당도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북한산국립공원에 조성된 둘레길을 세 달 동안 꾸준히 걸으면 몸무게가 최대 3㎏ 이상 빠지고 혈당도 줄어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7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20∼70대 남녀 30명에게 12주 동안 북한산 둘레길을 매주 두세 차례 걷도록 했더니 체중이 평균 0.18㎏, 최대 3.2㎏ 줄었다.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ㆍ체중[㎏]/키의 제곱[㎡])는 평균 0.23, 최대 3.3 감소했다.

복부 둘레도 평균 1.5㎝ 줄어 몸매 관리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은 평균 4㎎/㎗,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은 평균 15㎎/㎗ 감소해 둘레길 걷기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북한산 둘레길을 일주일 평균 12㎞가량 걸었다.

북한산 둘레길은 21개 구간, 총 길이 71.5㎞로 조성됐다. 평균 경사도가 15%로 동네 공원과 같은 평지를 걷는 것보다 운동효과가 좋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북한산 둘레길은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 농도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높다"며 "울창한 숲과 탁 트인 전망이 곳곳에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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