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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42번가에서 일년에 딱 두번 생기는 일 - 맨해튼헨지(Manhattanh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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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42번가의 빌딩숲 사이에서는 1년에 두번 특별한 장관이 연출 됩니다.
맨하탄의 동서로 길게 뻗은 거리와 태양이 일직선을 이루게 되어 도로의 끝 마천루 사이로 석양이 지는 아주 로멘틱한 모습을 감상 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를 일컬어 맨해튼헨지(Manhattanhenge)라고 합니다.
맨해튼헨지라는 말은 영국 남부에 있는 거대석상 유적지인 스톤헨지(Stonehenge)에서 유래된 것으로 2002년 미국 천체 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에 의하여 명명 되었다고 합니다.
해마다 5월과 7월경에 일어나는 이 특별한 장면은 올해는 7월 13일날 발생하였네요.
세계 어느도시에서도 연출 되지 않는 이 장면은 특별히 날씨가 좋아야 되기 때문에 아주 귀한 구경꺼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료 출처 http://www.msnbc.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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