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8. 6. 27.
나 홀로 산행에 대하여...
나 홀로 산행 및 여행에 대하여.. 가끔 동문 카페에 산행기나 여행기를 올립니다. 나 홀로 산행 사진을 보고 한 후배가 질문을 하더군요. " 선배님! 그런데 안 심심 하세요? 혼자 다니시면 ㅎㅎ " .. 혼밥 혼술이라는 표현을 자주 접 합니다. 모든 분들이 착각을 하시는데 혼술의 원조는 오래 전 부터 있었습니다. 퇴근 후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나 홀로 소주 한 잔 걸치고.. 마시다 남은 술은 키핑까지 했던 시절이 혼술의 원조가 아닌지요..ㅎ ( 예 전에는 잔술도 팔았습니다. 홍합 서 너개 넣은 홍합 국물은 꽁짜..ㅎㅎ) 혼자서 홀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하여 이제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숯불 때문에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했던 메뉴를.. 이제는 1인분 주문도 가능한 식당도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