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2018. 6. 20.
2002년 월드컵때 아들이 메고 다녔던 북의 주인을 찾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응원가 중 가장 신나고 있기가 많았던 신해철의 Into The Arena 지금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인데, 피파랭킹 1위팀 독일을 꺽은 멕시코에서는 골이 터지는 그 순간 엄청난 인파가 열광의 도가니로 지축을 울려서 인공지진이 감지되었다고 하고 인구 33만명의 북대서양 조그만 나라 아이슬란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본선 진출을 하여 축구 강국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여 그야말로 축제 중..경기가 거의 끝날 무렵 터진 동점골에서는 TV 시청률이 무려 99.6%..전 국민이 TV를 시청하고 있었던 셈입니다. 이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아직은 열이(?) 나지 않는 상태인데요.일단 조금 더 두고 보기로 하고... 근데 우리나라도 월드컵에 취해서 온 국민이 뜨거운 함성으로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