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협회에서 조사한 마트 도난물품 순위 중 1위는?

최근 미국의 전국 소매협회에서 미국내에서는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도난당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분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동네 골목마다, 아파트 상가마다 수퍼나 편의점이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만 대개의 선진국들은 이와 다르게 한참 떨어져서 규모가 상당히 큰 마트가 하나씩 있곤 합니다. 판매하는 상품의 종류도 우리와는 사뭇 다르지요.
아래는 미국의 소매매장에서 판매되는 것 중에 가장 많이 도난을 당하는 물품들의 순위인데 판매하는 방식만 같다면 우리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만만하게 잘 훔쳐가는 것이 담배이네요.
그 외 술과 음료가 도난을 많이 당하여 선진국형 분실이 많은데 이는 후진국으로 갈 수록 생겨형으로 많이 달라지겠지요. 아기의 음식인 분유도난이 많은것도 특징입니다. 비록 후순위이지만 진공청소기나 커다란 TV같은 것도 도난 순위에 들어 있네요. 이런것은 어떻게 훔쳐 갈까요?

궁민학조 5학년때..
동네에 있는 허접한 구멍가게에서 친구넘이 주인 할머니 시야를 흩으리는 사이 눈깔사탕 하나를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몇일동안 손이 덜덜 떨리고 밥이 넘어가지 않았는데 지금도 그때 구멍가게가 간혹 생각납니다.
비록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기나긴 죄책감이 늘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