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5. 12. 26.
포근한 겨울 날씨속에 마산 어시장 구경
올 겨울은 정말 이상한 날씨입니다. 물론 아직 한겨울에 접어든 것은 아니지만 연일 그리 춥지 않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주말에 멋진 겨울산행을 계획하고 막상 가 보면 눈은 하나도 없고 가을 낙엽에 푹푹 빠지고.. 어제는 눈은 커녕 날씨마저 포근하고 쾌청하여 그야말로 봄 같은 크리스마스가 되었구요. 오늘도 춥다는 예보와는 달리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또 예년과 다른 날씨의 변화는 대기의 상태인데요. 대개 겨울이 되면 하늘이 맑고 쾌청하여 쌀쌀한 날씨에 공기마저 차가워져 오히려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는데 올해는 중국발 스모그에다가 미세먼지까지 다가와서 뿌연 날씨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뭐 뉴스에는 미국 뉴욕에는 영상 21도의 크리스마스가 되어 반팔차림으로 쇼핑을 즐긴다나.. 그리고 또 다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