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행 여행 일기 2017. 4. 1. 봉화여행 - 닭실마을과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우리나라 첩첩산중의 대명사 봉화는 이제 청정관광지로 탈바꿈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대표적인 곳이 분천역. 봉화군청에서도 1시간 거리인 이곳에는 몇년전만 하여도 하루 유동인구가 열명 남짓 하던곳이 이제는 관광명소로 자리하여 주말이면 수천명이 찾아드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승부역(종점은 강원도 철암역)까지 달리는 협곡열차는 예매하기가 쉽지가 않고 이 구간의 트래킹 코스는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줄기와 함께 걷는 새로운 명소길이 되어져 있습니다.http://duga.tistory.com/2195 이 외에도 멋지고 아름다운 청량산과 도산서원, 그리고 제가 해마다 여름휴가로 찾아가는 고선계곡이 있고 요즘 뜨고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봉화의 이곳저곳 여행지 이야기... 억지춘양.. 여행 일기 2017. 3. 27. 띠띠미 마을의 산수유 새 봄의 전형사 매화와 함께 거의 같은 시기에 피는 산수유가 샛노란 꽃망울을 터트립니다.꽃의 유혹은 늘 향기로워서 마다하지 않고 찾아 나선 길.봉화 띠띠미 마을..해질녘 굴뚝마다 저녁밥 연기가 피어 오르던 어릴적 고향 마을처럼 포근함으로 다가오는 마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산수유마을로 유명한 곳이 몇 곳 있는데 대표적으로 구례 산동마을과 경북 의성의 화전리 산수유마을이 있습니다.그리고 또 한 곳. 알려진듯 알려지지 않은듯 마을풍경과 산수유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이곳 띠띠미마을이 있습니다.위치는 경북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 두동마을은 공식명칭이고 대개가 띠띠미마을로 불립니다. 마을 뒷편에 물이 흐른다고 하여 뒷뜨물(後谷)이라고 불렀는데 이게 세월이 흐르면서 뒷듬마, 뒷드물, 뒤뜨미, 디뜨미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