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2. 5. 15.
북악산, 새로 개방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청와대 구경(보기) 마치고 청운동 쪽으로 가서 식사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북악산 산행을 했습니다. 이 코스는 지난 4월달에 개방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와대 좌,우측과 삼청동에서 북악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구요. 오르는 중간에 산 중턱에 청와대 전망대가 있어 아래로 청와대 풍경이 내려다 보입니다. 무궁화동산 분수대를 기점으로 칠궁 담장을 따라 오르다가 담장이 끝나고 우측 대경빌라 입구 쪽으로 들어가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다가 열려있는 우측 철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등산로가 새로 개설이 되어 중간중간 안내판도 잘 마련되어 있고 커다란 지도도 곳곳에 세워져 있어 길 찾기에는 전혀 어려움 없습니다. 점심 식사하면서 배고픈데 식전에 막걸리 한 병을 나눠 마신 덕분에 김여사는 헤롱헤롱증이 생겨 청와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