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2. 5. 29.
김여사와 함께 1박 2일 경주여행 ⓛ - 남산 산행과 포석정 관람기
곁지기 金여사를 모시고 1박 2일동안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慶州)여행을 하였습니다. 경주는 자주 지나치는 곳이지만 내려서 차근차근 둘러보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첫날은 남산을 산행하고 내려와서 바로 인근의 포석정을 둘러 보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불국사와 석굴암, 그리고 경주 시내의 유적지를 둘러 보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경주는 도시전체가 유적지이므로 이름있는 곳만 찾아 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인데 연후가 겹치고 사월초파일까지 있어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인산인해..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날씨도 어찌나 더운지 자꾸 그늘만 찾게 되구요. 경주를 찾게되면 곳곳에 관광 안내소가 있으므로 일단 커다란 지도를 하나 얻어서 탐방계획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 목적지에 들리면 세부적인 지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