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부스러기 글과 그림 2008. 6. 13. 세월의 부스러기를 주우며 - 한분순 휘적휘적 걷는 발길에 흥건히 땀이 고인다 두서넛 행인마저 말(言)을 닫고 숨을 달랜다 물갈퀴 반쪽만 챙겼던들 쉽게 건널 늪인데… 어지러이 꽃잎 저물고 해가 지루한 어깨, 빛이사 감고 감길수록 잘 포개진 숲일테지 스산히 무심만 쌓인다, 갈 데라곤 선 자리뿐. 이전 1 다음 반응형 Calendar « 2024/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본문과 관련이 없는 댓글은 부득이 차단합니다. 제 블로그는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쏭빠님의 브런치 스토리 소중한 댓글에 대한 지구별의 생각 지구별, 밥 못 묵꼬 사나?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블로그 사용 설명서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Recent Comments Visits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