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부스러기 글과 그림 2008. 6. 13. 세월의 부스러기를 주우며 - 한분순 휘적휘적 걷는 발길에 흥건히 땀이 고인다 두서넛 행인마저 말(言)을 닫고 숨을 달랜다 물갈퀴 반쪽만 챙겼던들 쉽게 건널 늪인데… 어지러이 꽃잎 저물고 해가 지루한 어깨, 빛이사 감고 감길수록 잘 포개진 숲일테지 스산히 무심만 쌓인다, 갈 데라곤 선 자리뿐. 이전 1 다음 Calendar « 2023/03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소중한 댓글에 대한 지구별의 생각 지구별, 밥 못 묵꼬 사나?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블로그 사용 설명서 블로그 내 산행기 목록입니다.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 스킨이 바꿜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숨은 명산 244 죽는 날짜 카운트를 달았습니다. Recent Comments 좋은글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단비가 내려 미세 먼지가 좀 ⋯ 담이가 갑자기 배탈이였나 봅니다 다행이 뒷이야기가 없는 것을 보니 잘⋯ 멋진 일몰 사진 넘넘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아빠도 비슬산 자연 휴양림⋯ 글 잘 읽고 갑니다. 자연휴양림 이용중 비슬산 일몰산행을 하셨군요. 어딜가더라도 이렇게 의⋯ 오래전 비슬산을 처음 갔을때 자연휴양림에서 올랐었는데 제법 힘들던데 ⋯ 꽃으로라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에 참된 교육에 가⋯ Visits 8,438,224 Today 2,113 Yesterday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