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6. 5. 2.
31년만의 개방한 황장산.단순한 산행코스에 실망..
황장산 31년만에 개방.. 정말 설레는 말입니다. 한해 두해도 아니고 31년의 긴 시간동안 묻혀 있던 신비로운 곳... 그런 곳을 기대하면 찾았던 황정산... 아 ... 실망... 비추 별 셋..(☆☆☆) 산 이름이 비슷하여 헷갈리는 산이 있는데 그 중 황정산과 황장산이 있습니다. 이 두산은 멀리서 서로 마주하고 있는데 황정산(959m)은 충북 단양의 대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장산(1077m)은 경북 문경의 동로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정산은 또 도락산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곳 도락산은 순전히 바위로 되어 있어 겨울철 산행 비수기 경방철 인기 산행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곳의 산행기는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되구요..^^ 황정산에서 산수화와 암릉길에 마음껏 취하다. 도락산 소나무처럼 악착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