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1. 8. 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에 가 보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대회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IAAF World Championships in Athletics)가 10여일 뒤 대구에서 열리는데 아직까지 바람이 불지 않아 조금 걱정입니다. 조직워원회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빅 이벤트를 홍보 하려고 최선을 다하여 뛰고 있으나 과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이 대회가 8월 27일 대구에서 개최 하는지조자 알고나 있을까 하는 조바심도 생기고 대구에 살고 있는 저 자신부터가 초초감마저 느껴 집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우선 떠 오릅니다. 첫째, 지방에서 개최되어 범 국민적인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다. 둘째, 육상종목에 세계적인 스타가 없다. 예를 들어 생판 알지도 못하던 피겨 스케이팅이 김연아란 스타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