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전에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은 예상은 했지만..
여행 조건(4 개국에서 6개국으로)에 투덜 거리지 말고
기분좋게 즐기자고 친구들과 결론을 내리고 떠난 여행이였습니다.
여권 및 귀중품을 잘 보관하라고 안내서를 읽고 복대도 준비를 했습니다..^^
프랑스에 도착하여 하루를 쉰 후
시내관광을 끝내고 숙소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짐을 내리는 순간에..
흑인 청년 두명이 마치 홍길동처럼 나타나서
다른 일행 두 여성분의 크로스 백을 강제로 빼앗아서 도망을 가는데..도저히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들이 뒤를 쫒아 갔지만 이미 2 m의 담을 가볍게 넘어서 사라진 뒤..
경찰이 오고, 조사를 마쳤지만..
현금은 여행 보험에서도 적용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얼마를 가지고 있었는지 확인을 할 방법이 없다는 말 뿐..
여행시 귀중품은 복대에..꼭 보관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태리의 소매치기는 그나마 방어를 할 순 있지만..
이처럼 거의 강도에 가까운 행위는 늘 도사리고 있어서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화장실 소변도 유료, 공짜가 한개도 없는 유럽입니다..^^
소액은 호주머니에..귀중품은 폼은 안나지만 복대에 보관 하시기를..(^.^)
프랑스 여행 사진입니다.
한국은 지금 쯤 추석준비로 바쁠텐데..
아침에 바라 본 프랑스 숙소입니다.
주변에는 물류창고들 뿐..
여행사에서는 왜 이런 외진곳에 숙소를 잡았는지...?
경비 절감이라고 하기에는...변명이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벽에는 온통 낙서들로 가득..
개선문 앞에서 어설프게 폼을 ..(^.^)
배가 복대 덕분에 불룩합니다..ㅋ
지나가는 아가씨들 밝은 미소가 참..보기 좋습니다.
아주 오래 전...
저 곳을 말을 타고 지나 간 기억이 어슴프레 납니다.
언제인지는 가물거리지만..
음~~ ^^
상제리제 거리
노상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짧아서..아쉽더군요.
콩코드 광장
저 멀리 에펠탑이 보입니다.
아~ !
쏘세지 굽는 냄새가 일품입니다.
판매 준비가 안돼서..냄새만 맡았습니다..^^
시내로 들어 갑니다.
물랑루즈
그 유명하다는 달팽이를 먹으러 왔습니다..^^
달팽이 요리입니다.
마늘과 파슬리,소금,버터 등을 넣어 구운 요리인데 집게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ㅋ
솔직히 전 뭔 맛인지도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길거리 음식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19 금 ^^)
뭐를 파는 곳인지..ㅋㅋ
걸으면서 담배도 피우고..
청소 상태도 불량 합니다..ㅋㅋ
여기도 야바위 꾼들이..^^
베르사유 궁전 도착.
루이 14세의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화려한 궁전 외부와 내부를 둘러 봅니다.
음...탐이 나는 가구입니다.
들고 나오려고 했는데..무거워서 포기를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까치발로..^^
화려한 천장입니다.
너무 올려다 보았더니..목이 아픕니다.
여기도 단풍이..
에펠탑을 보러 가는 도중에..
에펠탑 도착..
너무 높아서 다 잡히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입구.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해서 바로 탑승을 했습니다.
추워서..^^
내려와서..
강에서 본 에펠탑
배를 타러 왔습니다.
선상 카페인지...?
강변에 젊은 친구들..
루브루 박물관은 사진이 많아서
다음 페이지로 옮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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