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럽의 지붕 " TOP OF EUROPE "
최고 높이 4,157 m 로써 유럽에서 가장 높은 철도역인 융프라우요흐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북동쪽 으로는 뭔히와 아이거, 남동쪽으로는 알레치 빙하,
남쪽에는 알레치호른, 더 멀리에는 몬테로사산이 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란 "처녀"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1년 내내 겨울인 곳으로 방한복이나 방풍복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아서 알프스의 영봉들을 보고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도착을 하니 어두운 밤.
일단은 짐 풀고 저녁식사를 한 후 내일 관광을 위하여 일찍 취침을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본 숙소 앞 풍경입니다.
숙소에서 역까지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열차를 갈아 타야 합니다.
*열차에 대하여..
1898년 : 터널의 암벽 폭파 작업
1899년 : 철도의 왕으로 불리던 아돌프 구에르 첼러 사망. 후손들이 공사를 계속 진행
1899년 : 로스트톡역까지 철도 운행
1903년 : 아이거반트역 개통
1905년 : 아이스메르 - 아이거 공중 케이블카 운행권 신청을 했으나 거부됨.
1905년 : 아이스메르역 개통
1905년 : 재정난으로 2년간 공사 중단.
1912년 8월 1일 개통.
역 전에서 본 풍경..
너무 웅장해서..
ㅋㅋ
열차 안에서 본 스위스 마을 풍경입니다.
열차를 갈아 타기 전에 본 레일입니다.
가운데 톱니 모양의 레일
열차 내부
집도..마을도 참 이쁩니다.
구름을 뚫고 중간 역 오르는 길에..
다 들..
와 ~~~ 탄성만..ㅋㅋ
중간역 도착해서..^^
정상에 오르는 열차를 갈아 탑니다.
우리 보다 먼저 출발한 열차..
구름입니다.
정말..장관입니다.
다 들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습니다.
열차가 이제는 터널로 들어갑니다.
중간 중간 쉬어 갑니다.
이 때 언능 화장실로 직행~~ ^^
이제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얼음궁전 내부
1934년에 그린델발트라는 사람과
벵엔에서 온 두 산악 가이드가 빙하 속을 쪼아서 거대한 동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얼음 궁전 대부분이 1 년에 최고 15 cm 씩 움직인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의 체온으로 얼음이 녹아서..
항 시 동굴을 영하 3 도까지 일정하게 냉각을 시켜야 합니다.
바람이 너무 강해서 겨우 서 있을 정도인데..
가이드의 말은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연평균 영하 7.9 도
음...!
스키를 타고 내려 가려고 했는데..
제가 깜빡하고 스키를 두고 오는 바람에 아쉽지만 그냥 내려갑니다~~^^
잠 시 휴게실에 들려 봅니다.
일행 분 가족께서 주신 컵 라면
뜨거운 물도 돈을 줘야 합니다..^^
"유럽은 꽁짜는 항개도 없다 " 어느 분 말씀처럼..ㅋ
아쉬움을 접고..하산 합니다.
우측을 보시면 폭포가 보입니다.
확대를..^^
철도를 보수하는 장비를 보관도 하고 보수원들이 쉬는 곳 ..지붕이 특이합니다.
매주 선로보수원들이 걸어서
융프라우요흐와 틀라이네 샤이텍 총 9.2 km 구간의 톱니바퀴 기찻길을 보수한다고 합니다.
이젠 점심을 먹으러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맥가이버 칼
스위스 여행이 하루라서 아쉽지만..
이태리도 볼 곳이 많은 곳 이라서 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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