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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인은 뭐하며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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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ISS라고 하는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은 1988년 건설이 시작되어 2010년에 대략 완성된 하늘에 떠 있는 다국적 우주정거장입니다. 지구의 저고도에 속하는 400km 높이에 떠 있으면서 지구를 매일 15,7바퀴씩 돌고 있습니다. , 시속 27,743.8 km의 엄청난 속도입니다.


지상에서 실고 간 모듈을 쉬엄쉬엄 추가해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대략 정거장 공사는 끝나고 이 공사에 많이 사용되었던 미국의 셔틀 우주 왕복선은 이제 운행이 끝난 상태입니다. 미국의 입장은 우주정거장에서 돈 쓰는것 보다는 이제 달이나 화성에 집착을 하고자 하는것 같구요.


현재 운영중인 국제우주정거장에은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속에서 2024년 퇴역예정보다 더 이를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선장인 미국 출신 랜돌프 브레스닉(Randolf Bresnik)외 이탈리안 1명 러시안 2명 그리고 미국인 2명 모두 6명의 우주인이 탑승중에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종일 넓지 않은 영역 속에서 지들 나름대로 일과를 즐기고 있는데 사실 하루 종일 뭘 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어디 나가서 낚시를 할 수도 없고 인근 야산에 찾아 등산을 할 수도 없고... 승질 많이 죽이고 살아야 하는 곳이 ISS일것 같은데 암튼 이곳에서 지내는 이들의 생활을 사진으로 옮겨 봤습니다.


참고로 이곳 국제우정거장에서 가장 오래 머문 이는 러시아의 겐나디 파달카(Gennady Padalka)로서  879일동안 머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ISS에서 지구를 찍는 사진놀이는 이들 우주인들이 하는 일과중에 하나일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전에 제 블로그에도 자주 올려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http://duga.tistory.com/487

http://duga.tistory.com/889













아래쪽에서 바라본 ISS중심부

A:자랴, B:유니티, C:즈베즈다, D:데스티니, E:퀘스트, F:방열판, G:하모니, H:콜롬부스, I:키보, J:캐나다암2, K:태양전지, L:트랜퀼리티, S:도킹 포트

















































































































































아래 표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지상에서 가져 간 모듈등의 공사 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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