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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도 제가 두어번 포스팅 해 드렸던 중국 장애인 예술단(中國殘疾人藝術團)의 천수관음무(手千觀音舞).. 언제 보아도 인간승리의 아름다운 모습이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올 초 스타킹이란 방송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공연단이 되었습니다. 모두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룻바닥을 통해 느껴지는 진동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아래 우리말로 해설된 영상을 보시면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여자 무용수 한명이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만 잠시 후 점차 많은 팔이 나타나더니 수많은 팔이 보인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춤을 추는 무용공연을 촬영한 것이다. 여러 사람이 일렬로 줄을 서서 춤을 추기 때문에 사람은 한명만 보이지만 팔은 여러사람의 팔이 보이는 것이다. 이 예술단은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인 덩푸팡(鄧樸方)이 1987년 창단한 단체. 대학때 4층에서 떨어져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덩푸팡이 총괄하고 있으며 중국의 정치지도자들이 외국을 방문할 때 동행하는 의전공연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 등 30여 개국에서 대통령과 수상 등 정상들이 관람한 가운데 재량을 뽐내 극찬을 받았다. 이들은 미국의 카네기홀과 이탈리아의 스카라 대극장 등 세계 2대 예술의 전당에 오를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장애인의 대사로 전세계 6억 장애인들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고 있다. |
천수관음무를 공연하는 21명 중국 장애인공연단의 리더 태려화(邰麗華)
2005년 중국 CCTV의 설날 프로그램에서 21명의 청각장애인과 '천수관음'을 공연하여
하룻밤 사이에 중국의 거의 모든 국민이 '관음저저(觀音姐姐)'의 리더였던 "태려화(邰麗華)"를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2005년 중국 CCTV의 설날 프로그램에서 21명의 청각장애인과 '천수관음'을 공연하여
하룻밤 사이에 중국의 거의 모든 국민이 '관음저저(觀音姐姐)'의 리더였던 "태려화(邰麗華)"를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예술단은 중국내 장애인 예술대회에서 선발된 13명의 청각장애인을 비롯, 11명의 지체부자유자, 4명의 시각장애인과 1명의 정신지체장애인 등 12세부터 33세까지 팔다리가 없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29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한 신체로 무한한 예술의 세계에 도전한 이들은 장애인으로선 세계에서 유일하게 문화시장에 진입한 특수예술 공연단. 이들이 무대에 서기까지는 정상인들이 기울인 것보다 몇 배나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했다. 단원 한 사람 당 두 명의 특수무용가가 장애 조건에 맞게 연습을 했다. 청각 장애인에게는 청각 신호를 보내 박자를 익히게 하는 식이다. 특히 단순히 예술활동 뿐만 아니라 중국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003 미스월드 선발대회에 초청돼 전야제행사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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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성미술관인 리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시대 불화인 천수천안관음도(千手千眼觀音圖)
일본 국보(國寶)인 목조 천수관음좌상(木造千手観音坐像)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화승(畵僧)이었던 湛慶(1173—1256)의 82세때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도 묘법원(京都 妙法院) 蔵 (三十三間堂安置) 가마쿠라(鎌倉)時代(1185年—1333年)
일본 국보(國寶) 12세기 천수관음상(千手觀音像) 헤이안(平安)시대 도쿄국립박물관(東京國立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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