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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유럽의 매혹적인 초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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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유럽의 초원 사진들입니다. ...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님과 함께 한백년 살고싶은 ...  충동이 이는 멋진 풍경이네요. 모두 지명의 이름이 있는데 귀차니즘으로 생략 하였습니다.  
그 대신 詩를 한편 소개하여 드립니다.

1995년 영국 BBC에서 영어로 된 가장 인기 있는 詩를 알아보고자 청취자의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는데 아래의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가 최고로 인기있는 시였다 합니다.
이 시의 작자는 확실히 누군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인 Mary E. Frye이 썼다는 설도 있고 인디언 호피족의 기도문이라고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죽음으로서 이별하고 애도하는 시로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죽음으로 떠난 사람이 아직도 곁에 있다고 느끼고 싶은 마음을 담은 詩입니다.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Anonymous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n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작자미상

내 무덤 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난 거기 없다오. 난 자고 있지 않아요.
나는 온 누리에 부는 천 개의 바람.
나는 하얀 눈의 금강석 반짝임.
나는 여문 곡식 위의 햇살.
나는 보드라운 가을 비.
당신이 고요한 아침에 깨어났을 때
나는 원을 그리며 조용히 날다
돌연히 솟구쳐 오르는 새의 무리.
나는 한밤에 빛나는 부드러운 별들.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말아요.
난 거기 없다오. 난 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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