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에서 찍은 한 여름과 한 겨울의 비교 사진들

우리 지구는 계절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물론 미미하게 느끼거나 아예 계절이 없는 지역도 있지만 우리나라 같이 사계절이 온전히 존재한다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복되는 계절 변화는 늘 새로움이 느껴지고 가슴 속엔 풍부한 감성을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한 여름과 한 겨울의 사진을 붙여 놓았네요. 싱그러운 여름 풍경과 눈이 내려져 있는 겨울 풍경이 재미있게 대비 됩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문득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 집을 지을때 한 계절만 보지 말고 사계절을 모두 눈여겨 본 다음 택지를 선택해야 제대로 된 집을 지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