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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모나리자에 눈썹을 그려 넣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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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의 역할은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라 합니다. 일종의 제방 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눈썹이 있고 얼굴에서 눈썹은 전체적인 윤곽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어떤 웹에 보니 아름다운 여성에게서 눈썹이 없다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까 하는 내용이 올라와져 있네요. 할리웃의 멋진 여성배우를 모델로 하여 눈썹을 밀어 보았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여성이라도 눈썹이 없어지니 괴물처럼 되어 버리는군요.



↑↓



↓ 둘을 겹쳐 봤습니다.ㅎ (잠시 보세요.)



아래는 누구나 다 아는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역작 모나리자(Mona Lisa)입니다.
모나라는 말은 원래 부인(아줌마)라는 말이니까 우리식으로는 리자 아줌마가 되는군요.

이 그림에도 눈썹이 없습니다.
이 시대에는 눈썹을 뽑아서 이마를 넓게 보이게 하는것이 미적이라 하여 그리 하였다고 하는데요..
진짜 그럴까요?


작가 다빈치를 불러서 물어 볼 수도 없으니 후세 사람들이 여러가지 추측을 하여 많은 이유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때론 실제 이유를 알아보면 전혀 뜻밖의 내용이 밝혀 지기도 하는데 ..
일단 이유를 알아 보고자 제가 눈썹을 살짝 그려 넣어 보았습니다.
리자 아줌마 얼굴에 눈썹을 넣어보니 일단 살짝 까칠해 보이고 성깔도 있게 생겼습니다.
네거리 모퉁이의 푸줏간 아줌씨가 되어 버렸네요...
알 수 없습니다. 원래 이런 모습이었는데 작가가 눈썹을 지워 버리거나 다시 그려서 눈썹없는 리자가 되어 천하의 명화로 자리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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