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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경매에 나온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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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지배 하였던 빅토리아(Victoria) 여왕의 속옷이... 사리마다(さるまた)와 비스무리하게 생긴 커다란 실크 빤수가 경매에서 낙찰 되었네요.
가격은 9,375 pounds ($14,950)로서 우리 돈으로 약 1,750만원. 이 가격은 최초 예측가의 3배 정도라 합니다.
1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의 리온 앤드 턴불(Lyon & Turnbull)이라는 경매소에서 이뤄졌는데 이 속옷 빤수를 최종 가져간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 다른 여왕의 물품들도 같이 경매에 붙여 졌는데 이들은 모두 미국 출판 재별가문인 포브스 家(Forbes family)에서 내어 놓았답니다.
지엄하신 여왕폐하의 속옷이 제 왕국에 보존되지 못하고 나돌아 다니다가 경매에 나온 것도 흥미롭지만 속옷의 크기로 봐서는 여왕의 몸매가 상당하였다는 추리가 가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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