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8. 5. 2.
돌 구경 실컷하는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청학동에 있는 삼성궁은 벌써 몇 번 드나들었던 곳인데 이번에 들려서 많이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오래 전 처음 들렸을때에는 입구에서 징을 치고나면 안에서 도인이 나와 문을 열어주고 안내를 하곤 했는데 그 정도 사라진 것은 별로 아쉬운 마음이 없는데 그 뒤 들릴때마다 조금씩 새롭게 변화되더니... 이전 삼성궁 여행기 http://duga.tistory.com/367http://duga.tistory.com/1961http://duga.tistory.com/2137 이제는 완전... 더도 덜도 아닌 볼거리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돌 가지고 참 엄청나게 별 짓을 다 하는구나 하는 생각만 들게 만드는... 환인 환궁 단군을 모신 성전이라 하여 수행자들이 고행과 수행을 하면서 돌탑이나 돌담을 손수 쌓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