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가족의 글
2019. 9. 23.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입니다.
지난 주 .. 퇴근 후 집에 도착을 하니 문 앞에 왠 박스가 있더군요. 뭐지 ? 딸 아이들이 뭘 보냈나.. ? 거실 탁자에 올려놓고 개봉을 하니.. 막걸리가 한 두병도 아니고 무려 10 병이나 떡 허니 들어 있습니다...^^ 보내주신 분이 누구시지... ? 확인을 하니 두가님 ~^^ 감사한 마음보다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지구별 식구님들께..늘 받기만 하는 저는 휴 ~~~ 막걸리 맛이 너무 궁금하더군요. 예 전 사촌 형수님이 명절이면, 담그시던 막걸리 맛이 생각이 날 정도로 진하고 마시기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한 병만 마셔야지 했는데.. 2 병을 마셨습니다..ㅋ 두가님~ 고맙습니다 ~~ ^.^ ............. 제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한 지.. 약 23 년이 됐습니다. 사업이 순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