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여행 일기 2018. 2. 24. 낙안읍성과 돌탑공원 순천의 낙안읍성은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로서 사적 302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참고로 우리나라 3대 읍성은 고창읍성과 해미읍성 그리고 이곳 낙안읍성입니다.낙안읍성 안에는 지금도 약 100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이곳에서 민박을 할 수 있습니다.조선 태조때 조성된 성으로서 원래는 토성이었는데 세종때 석성으로 개축되었습니다. 나이가 든 분들이나 옛 초가집 생활을 하여 본 분들이라면 이곳 낙안읍성에서 그 옛 추억을 한껏 되살릴 수 있는 곳이고 요즘 세대의 젊은 분들이라면 엣 생활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낙안읍성은...그런것 저런것 다 떠나서 특별한 의미를 새기지 않고 호젓하게 한바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여행지가 되는 곳입니다.천천히 낙안읍성 한바퀴 돌.. 산행 일기 2018. 2. 23. 낙안읍성이 내려다 보이는 금전산 순천에서는 산 이야기를 하면 대뜸 선암사와 송광사를 품은 조계산을 먼저 이야기합니다.전국구 여행지를 품고 있는데다 산세로 수려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근데 조계산 말고도 나름대로 인기높은 산이 있는데 바로 쇠돈산입니다. 쇠돈산의 지금 이름은 금전산입니다.강점기때 일본넘들이 전국의 산 이름을 모조리 한자로 바꾸면서 금전산(金錢山)이 되어 버린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그 이름에도 알 수 있는지 돈(錢)이 수두룩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한 뉴스로는 이 산의 지세가 대단하여 산 타고 내려와서 로또를 사면 틀림없이 1등에 당첨이 된다는....(근데 난 왜 사지 않았을까? ....) 해발고도 668m로서 산행거리도 그리 길지 않아 가볍게 한나절 올랐다가 내려오기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정상부에 이런저런 기암괴석.. 여행 일기 2011. 12. 15.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 낙안읍성 여행 순천의 낙안읍성(樂安邑城)민속마을은 조선시대 마을형태를 옛날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적 302호로 지정 된 곳입니다. 성(城)내에 사람들이 그대로 살고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둘러보는데는 약 두어시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곳 한 곳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보담 인근의 순천만이나 벌교 같은 곳을 연계하여 여행하면 더욱 실속이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여러곳의 민속마을이 있는데 특별히 문화재청에서는 공식적으로 6개의 민속마을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6곳의 민속마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동 하회마을 http://www.hahoe.or.kr/ ◈ 제주 성읍마을 http://www.seongeup.net/ ◈ 경주 양동마을 ht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