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낙안읍성(樂安邑城)민속마을은 조선시대 마을형태를 옛날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적 302호로 지정 된 곳입니다. 성(城)내에 사람들이 그대로 살고 있어 더욱 정감이 가는 곳입니다. 둘러보는데는 약 두어시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이곳 한 곳을 목적으로 방문하기보담 인근의 순천만이나 벌교 같은 곳을 연계하여 여행하면 더욱 실속이 있을 것 같네요. |
사투리로 '발통기'라고 하였는데 위에 물을 부어서 식히는 수냉식이었지요. 저 무거운 것을 들판에 지고 다니며 타작을 도았던 것입니다.
아래쪽 사진에서 동쪽은 수령이 서쪽방은 관리들이 사용하던 곳입니다.
이거 만원어치 사서 오물오물 함 잡숴 보시길 바랍니다.
읍성 내에는 음식점이 몇 곳 있는데 꼬막정식이 맛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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