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8. 3. 22.
못생긴 은진미륵 드디어 국보 되다.
우리나라에는 여러곳에 많은 불상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멋진 작품(?)으로 평가되고 미적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로 석굴암 본존불입니다.당연히 국보로 지정이 되어 있고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 반면에 석굴암 본존불에 비해 덩치가 세배나 되는 비교불가의 완전 못난이 부처님이 있는데 바로 논산 관촉사의 은진미륵입니다.공식 명칭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論山 灌燭寺 石造彌勒菩薩立像)이구요.논산군 은진면에 있다는 이유로 대개 은진미륵으로 더 많이 불리워지는 부처입니다.이 못생긴 부처님은 1963년 보물로 지정이 되어져 있다가 이제 국보로 승격이 됩니다.이번 4월 진급(?) 예정이구요. 논산 관촉사 위치 파격적인 대범함을 보여주는 4등신의 은진미륵이 다시 재평가되면서 이제 국보로 승격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