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9. 12. 18.
빈센트 J 무시(Vincent J. Musi)와 랄프 페로우 (Ralph Perou)의 빅캣츠 사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에서 일하는 미국사진작가 빈센트 J 무시(Vincent J. Musi)의 동물 사진입니다. 동물 중에서도 고양이과 사진들을 검정색 배경만을 사용하여 촬영한 것들입니다. 야생동물들을 데리고 와서 증명사진 찍듯이 이렇게 찍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Vincent J. Musi는 강력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야하고 뒷면 벽을 검게 만들어서 지멋대로 움직이는 사나운 빅캣츠를 제대로 찍는데는 몇 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고양이과 동물로는 당연 고양이를 비롯하여 사자, 호랑이, 표범, 재규어, 치타, 살쾡이, 퓨마 등등... 이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것들이 모두 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39종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