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0. 12. 7.
지리산 둘레길 6구간에는 운동화를 신고 가세요.
느림과 성찰의 길,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6구간이 드뎌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까진 1구간에서 5구간까지만 개통되어 있어 나머지 구간에 대한 독촉과 목마름이 많았는데 이번에 순차적으로 6,7,9 구간이 일단 완공 된 것입니다. 이 구간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개통을 고지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노선정비가 모두 이뤄져 눈치빠른 사람들은 벌써 다녀 가고 있었습니다. 저도 한달음에 부리나케 다녀 왔습니다. 6구간의 코스는 산청군 금서면 수철마을 - 지막마을- 평촌마을 - 대장마을 - 경호1교 - 내리교 - 성심원 - 아침재 오솔길 - 산청군 단성면 어천마을 구간거리 : 15.2km 예상소요시간 : 4~5시간(1시간에 3~4km정도) 6구간의 개략적인 특징 ▣ 중간에 들려서 구경할만한 유적지 하나도 없음 ▣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