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22. 7. 25.
이열치열로 즐기는 여름 산행(천마산~마금산~옥녀봉)
전날 밤에 비가 내려 낙동강 물구경이나 하러 가자 생각하며 도착한 곳이 낙동강 옆 창원 북면에 있는 천마산. 얕은 산이지만 낙동강 조망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곳만 산행하고 되돌아 가면 기름값도 되지 않을 것 같아 연계되는 마금산과 옥녀봉을 같이 걸었는데 극한 온도에 습도가 많아 이번 여름 산행에서 가장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네요. 천마산(372m)과 마금산(279m) 그리고 옥녀봉(315m)은 고만고만한 높이에 특별히 험한 곳도 없는 육산이지만 그렇다고 새피하게 보면 큰 코 훼손. 한 곳을 오르고 다시 툭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등산로의 경사도가 제법이랍니다. 암튼 가볍게 찾아갔는데 땀은 엄청 흘렸습니다. 이번 여름 산행은 부러 이열치열로 덤벼들고 있는데 찜통더위 제대로 즐긴 하루였구요. 산행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