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6. 1. 24.
국토의 최남단 마라도 여행
우리나라 땅 최남단.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되더니 이번에 드뎌 그 원을 풀 수 있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겨울 날... 마라도 가서 가장 먼저 한 일은 7000원에 짜장면을 한 그릇 일단 먹고... 그리고 마라도를 한 바퀴 구경하는데.. 짜장면 한 그릇 사 먹고 섬을 한바퀴 천천히 둘러보아도 한시간이면 충분한 곳입니다. 마라도에 존재하는 건 대개가 우리나라 최남단이란 수식어가 붙습니다. 교회도, 절도, 성당도, 소나무도 ..모두모두 우리나라에서는 최담단에 위치한~~ 마라도 여행은 제주도 남쪽 송악산입구와 모슬포 두 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는데 송악산에서 마라도 운임은 왕복 16,000원 입니다. 공원 이용료가 1인 1000원 별도이구요. 한푼이라도 절약을 할려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