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2. 4. 19.
무인도에서 20년동안 벌거벗고 홀로사는 노인
일본노인이 나체로 무인도에서 20년동안 홀로살고 있다는 내용이 해외토픽에 오르내리네요. 일본구글에서 검색을 하여 보니 오히려 자국내에서는 거의 기사감이 아닌듯 별로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노인의 이름은 마사푸미 나가사키(長崎真砂弓), 올해 76세이네요. 영문표기는 Masafumi Nagasaki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노인이 왕년의 복잡한 삶을 접고 조용한 무인도에서 홀랑벗고 혼자 산지가 20년이 되었답니다. 노인이 살고있는 섬은 오키나와(沖縄県)에서 한참 떨어진 필리핀해역 가까운 조그만 무인도 소토바나리섬(外離島). 이 섬은 1700년대에는 사람이 살았는데 식수를 구할수가 없어 그 뒤 무인도가 되었답니다. 그걸 이 노인이 접수하여 왕국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젊을때 사진작가 노릇도 잠깐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