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그림
2012. 6. 21.
작은 못을 촘촘히 박고 그곳에 실을 연결하여 만든 초상화 - 야마시타 쿠미(Kumi Yamashita)
작은 못들을 박아서 그것들을 실로 연결하여 만든 재미있는 초상화 작품입니다. 못을 넓게 혹은 촘촘하게 박고 또 그곳에다 실을 끊임없이 연결하여 명암을 나타낸 것인데 확실히 특별하고 독창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내공을 들여 작품을 만든 이는 야마시타 쿠미(山下工美, Kumi Yamashita)라는 일본 여성입니다. 1968년생이고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치고 여러가지로 의욕적인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작품들에 대하여는 별자리(Constellation)라는 타이틀이 붙여져 있네요. 정말 자세히 보니 수많은 별들의 모습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그의 그림자 작품은 누구나가 한번씩 봤을 것인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