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19. 2. 2.
대구 우방타워(83타워)에 올라 대구 시가지를 조망하다.
대구 수 십년 살면서 아주 오랜만에 이랜드(舊 우방랜드)에 가 봤습니다.다른곳은 둘러보지 않고 83타워에만 올라가 봤구요.기억에도 없지만 대략 20~30년만에 처음으로 와 보는듯 합니다.입장료는 10,000원. 83타워는 이곳 대구사람들한테는 우방타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대구가 직활시 되는 기념으로 만든 것인데 처음 시공사가 부도나고 그 뒤 우방이 인수하여 마무리 한 타워입니다.그리고 다시 우방도 부도가 나고 우방랜드와 우방타워 모두를 이랜드그룹이 인수하여 현재 운영중입니다.현재 공식 명칭은 놀이공원은 이월드, 타워는 83타워라고 되어 있습니다.83타워란 명칭은 높이가 83층 건물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 202m로서 서울 남산타워보다는 조금 낮지만 부산 용두산타워보다는 많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