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2. 7. 26.
유령의 집(Nightmares Fear Factory)에서 공포에 질린 모습을 찍어서 보여주는 사이트
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 앞에 상당히 큰 규모의 유령의 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Nightmares Fear Factory... 재미있는 건 동굴 속에 카메라를 설치 해 놓고 놀라는 관광객의 사진을 무작위로 찍어 웹사이트(http://nightmaresfearfactory.ca/)에 올려 놓는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구경 갔다가 재수없으면 본인의 가장 리얼한 표정의 모습을 찍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우리나라도 놀이공원등에서 이런 공포체험을 하면서 납량쇼를 벌이는 곳이 많은데 본인의 놀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어지간하여 놀라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없는데 일전에 어떤 산에서 앞에 가던 아짐매가 갑자기 미끄러져 절벽 언덕으로 굴러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는 나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