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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유령의 집(Nightmares Fear Factory)에서 공포에 질린 모습을 찍어서 보여주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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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 앞에 상당히 큰 규모의 유령의 집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Nightmares Fear Factory...
재미있는 건 동굴 속에 카메라를 설치 해 놓고 놀라는 관광객의 사진을 무작위로 찍어 웹사이트(http://nightmaresfearfactory.ca/)에 올려 놓는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구경 갔다가 재수없으면 본인의 가장 리얼한 표정의 모습을 찍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름에는 우리나라도 놀이공원등에서 이런 공포체험을 하면서 납량쇼를 벌이는 곳이 많은데 본인의 놀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어지간하여 놀라 소리를 지르는 경우는 없는데 일전에 어떤 산에서 앞에 가던 아짐매가 갑자기 미끄러져 절벽 언덕으로 굴러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는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 경험이 있습니다. 다음에 이곳에 한번 가서 정말 천연덕스럽게 전혀 놀라지 않는 표정으로 홈페이지에 한번 등장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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