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기
2026. 3. 1.
봄이 먼저 와 있네 - 대구수목원
바깥에 나와 있다가 김여사 픽업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간만에 대구수목원 구경을 해 봤답니다.지금은 인근 주민들한테 축북받는 시설이지만 오래전 이곳은 대구 시민들 냅다 버린 쓰레기를 묻는 매립장이었답니다.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까지 대략 400만톤이상의 생활쓰레기가 이곳에 묻혔다고 하네요. 그 뒤 18여m 높이로 쌓인 쓰레기 위에 대구 지하철 공사에서 나온 흙을 이곳으로 가져와 덮은 다음 수목원을 조성하였구요.2000년도에는 그 앞에다 삼성에서 래미안 아파트를 지었는데 미분양이 되었지요.협오시설 앞이라는 것과 악취 때문에...그게 불과 이삼 년 사이에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는 아파트가 되었답니다.수목원이 2002년에 완성이 되었기 때문이지유. 대구수목원은 쓰레기매립지를 환경생태공원으로 바꾼 전국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