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2019. 4. 3.
타이타닉 생존 선원이 공개한 침몰 후 뒷 이야기
타이타닉 마지막 모습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 래히틀러(Charles Lightoller)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구조된 승무원이었다. 아래는 래히틀러 씨의 타이타닉호 참사의 자세한 사정을 담은 17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이다. 타이타닉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Edward John Smith) "선장이 침몰을 앞두고 여성과 아이를 먼저 구조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많은 여성 승객들이 가족과의 이별 대신 남아있기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높은 소리로 "여성과 아이들은 이리 오세요!" 라고 불렀지만, 가족을 버리고 혼자 구명보트에 오르려는 여성과 아이는 몇 명 없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