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기
2012. 9. 8.
갓바위에서 초례봉까지 가팔환초 구역산행
대구에 살면서 달성공원에 안 가본지 수십년이 되었고 인근에 있는 두류공원에도 언제 가봤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남들이 생각 할때는 살고있는 주위는 자주 다닐것이라 여기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가까운 곳은 놔두고 외곽으로 떠 도는 버릇이 있는 것 같네요. 산행도 그런것 같습니다. 대구 인근에도 좋은 산들이 많은데도 이건 놔두고 멀리 전라도나 강원도의 산들을 찾아 다니면 감탄사를 내 뱉곤 합니다. 그쪽에 사시는 분들은 대구 팔공산이나 비슬산에 와서 좋~타 하며 즐거워 하구요.ㅎㅎ지난번 대구 인근의 근교산행으로 초례봉에서 즐기는 조망이 너무 좋았는데 그때 다음에는 갓바위에서 이곳까지 한번 능선을 타 보자 생각한것을 실행으로 옮겨 봤습니다. 지난번 초례봉 산행기 : 초례봉 - 대구시가지와 영천, 경산, 하..